() () () 부석사 가는길 "인생 감자탕"을 만나다 <영주역 풍기역 맛집-몽땅뼈다귀해장국 풍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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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이프/소비생활

부석사 가는길 "인생 감자탕"을 만나다 <영주역 풍기역 맛집-몽땅뼈다귀해장국 풍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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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주, 풍기쪽을 여행하게되면서
인생감자탕을 만나고 왔습니다...!
 
 
 
친구집에서 저녁메뉴를 검색하던 중
 
 
전날의 숙취가 아직 남아있어...
속풀리는 국물류를 찾고 있었는데
 
 
 
 

 
 
 
세월이 느껴지는 가게였지만
리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속는셈치고 갔다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왔답니다…✨
 
 
 
 
풍기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주에서 부석사가는 27번, 28번 버스 

풍기역 지나가니
 
들렀다 식사하시고 부석사가는 것도 너무 좋을 거같아요
 

 
 
“몽땅해장국”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다음날에 부석사바로 앞에서 비빔밥먹었다가 
여기나 한번 더 갈걸 하고
후회했거든요,,,
 
사람도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고
그 가격 주고 먹을 맛인지도 모르겠고,,,)
 
 
 
 
 
 
이 감자탕집이 
다음에 갈 때까지
없어지지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포스팅이랍니다...🔥
 
 
 
 

 
 
전통방식으로 요리했다고 하는데

진짜 들어갈때부터 구수한 감자탕냄새
너무 배고팠어요ㅠㅠ
 
 
 
 
메뉴는 뼈다귀해장국 or 감자탕!

 
친구랑 저는
뼈다귀해장국 2개 주문 ㄱㄱ
 

 
 
가게 사진을 안찍었는데
넓어서 
4인석 한15개 정도?
 
40명은 충분히 들어갈거같았어요
 
 
 
 
감자탕 등장!!

 
 
양이 정말 많았어요

이게 10000원…?
 
 
 
국물 한숟가락에
친구랑 같이 눈 똥그래져서 
눈빛교환 😶‍🌫️😮😯
 
 
말이 안되는 맛...
왜 보약같은 진국이라고 써놓으셨는지
납득이 되는 맛이였어욬ㅋㅋㅋㅋ
 

 
 
뼈에붙은 고기양 좀 보세여!!

 
큰뼈를 네 다섯덩이 정도 있는 것 같았어요
 


친구는 양이 적은 친구라
1/3 남기고ㅋㅋㅋㅋ
 
 
 
 
반찬은 간단하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저 마늘짱아찌??
고기먹다가 살짝 느끼해질쯤
하나씩 먹어주면
 

혀 리셋⏱️
 
 
 

 
깍두기도 설렁탕집 완전 잘익은 맛 ㅠㅠ
 
 
 
 
티비 미스터션샤인 틀어져 있었는데
어르신들이랑 같이 보면서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식혜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왜 안찍었지..
 
 
살얼음🧊가득한 
집 식혜 였어요ㅎㅎ
 
 
아재입맛은 여기에 눕습니다...
 
 
주인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궁ㅠ
 

 
부석사 근처 맛있는 감자탕집 찾으신다면
여기 추천드릴게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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